본문 바로가기

타이탄의도구들

역사상 최고의 금융위기 개꿀 서브프라임모기지 (리먼브라더스) 사태 여기서 워렌버핏의 투자, 벤버냉키 양적완화

서브프라임 모기지 (리먼브라더스 파산 사건) 사태 왜 알아야 하고 왜 일어났고 어떻게 마무리가 되었을까?

 

현재 역사상 전 세계 최고의 금융위기 사태라고 한다.

 

피해금액 7조 달러 (원화 약 8000조 이상) 저는 1조 도 상상이 안 갑니다.

 

800만 명이 실업자가 되었으며 600만 명이 집을 잃게 되었다.

 

자.. 일단 왜 일어났는가? 무엇이 원인이 되었을까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건 서브프라임(신용등급이 낮은) 모기지(주택담보채권) 사건이라 불리게 되었죠.

 

 

1980년대 미국에서 레이건이 대통령이었던 시절 레이건은 소련을 군비경쟁과  일본을 플라자 합의로 경쟁에서 따돌리며 미국을 G1 국가로 경제 세계 최고 국가가 됩니다. (G1에서 G란  본래 Group of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즉, 몇 개국이 모인 그룹 등을 뜻하지요 그만큼 독보적인 영향력을 가진 나라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겁니다.)

 

이후 레이건은 퇴임 후에 시간이 흐르고 1993년 클린턴이 대통령이 됩니다. 클린턴은 세계의 적수가 없는 상태로 대통령을 위임하고 아주 평화롭게 미국은 10년 동안 최고의 황금기를 유지합니다. 

 

클린턴은 퇴임 전 1999년에 글라스 스티걸 법안은 폐지합니다. 

 

글라스-스티걸법이란 쉽게 말해 투자은행과 상업은행을 분리합니다. 우리들이 낸 예금을 가지고 엄한 곳에 투자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었습니다.

 

1999년 글라스-스티걸법이 폐지됨에 따라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의 경영이 다시 가능해져 금융사들의 무분별한 파생상품 투자로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결국 2008년 금융위기의 단초를 제공했죠.

가장 큰 원인은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이 아닌 전 세계가 휘청거리는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클린턴 대통령 이후 조지 부시가 대통령이 되면서 그는 온갖 수난을 겪게 됩니다. 당선이 되자마자

IT버블 사태 터졌으며 그 이후 , 911 테러, 이라크 전쟁, 국제 유가 폭등,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이것들로 인해 경기는 계속 안 좋았고 미국은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를 낮추기 시작합니다.

 

당시 미국 연준 의장인 그린스펀은 금리를 2004년까지 1%대로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미국 사람들이 대출을 받아 집을 사들인 것이죠. 주택 가격이 폭등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무분별한 대출을 막기 위해 그린스펀은 기준금리를 다시 올렸지만 시장금리(특히 장기 채권금리는 오르지 않는 (오히려 떨어짐)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것을 그린스펀의 수수께끼라고 합니다.

그린스펀의 수수께끼 원인을 그 후에 밝혀졌으며 이유는 미국과 무역을 하던 많은 국가들이(특히 중국) 미국의 국채를 사들이면서 많은 해외자금들이 대규모로 유입이 되면서 이로 인해 미국의 채권값은 올라가게 된 것이었죠. 상대적으로 금리는 하락하게 된 것입니다.

 

대출금리는 안오 느는데 집값은 계속 올라가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요? 국민들은 당연히 대출을 이용해 집을 사들입니다. 개꿀이었죠?

 

 

은행에서는 신용이 낮은 사람들에게도 대출을 무분별하게 뿌리기 시작합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집값은 오르는데 집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것이니 은행은 손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죠.

누구한테나 돈을 빌려주기 시작합니다. 농담 아니고 심지어 집에서 키우는 개 이름으로도 돈을 빌려줬다고 하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돈을 빌려줍니다.

 

서브 프라임이란 sub prime 신용이 낮은 등급을 말합니다.

이렇게 신용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집을 담보로 아무한테나 돈을 빌려주게 되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인 것입니다. 

 

모기지 대출은 5년 사이에 3배나 증가하게 되었고 너무 많은 대출을 해준 은행은 돈이 없어서 또 다른 방법으로 돈은 당기기 시작합니다. 대출자금을 통한 담보나 채권 등을 이용해 증권을 발행에 자금을 또 당기고 큰손들은 은행에 자금을 대주기 시작했죠 은행은 그렇게 얻은 자금으로 또 대출을 해줍니다.

부채담보부증권 인 CDO , 또한 여기서 유명한 리먼브라더스, AGI, BOA회사들이 보증을 스면서 신용파산 스왑인 CDS 보험상품도 팔리기 시작했죠. 다 쓰러지는 집들도 AAA등급으로 판정해줬습니다. 당시 CDS 규모만 45조 달러라고 합니다.

 

담보와 채권 증권까지 만들면서 계속 레버리지 ---> 레버리지 ---> 레버리지가 됩니다.

레버리지란 [Leverage] 투자를 위해 부채를 끌어다가 자산매입을 하는 전략을 말합니다.

 

사람들을 슬슬 생각에 빠집니다. 집값이 이거 너무 비싸진 거 아닌가?

또한 마침 기준금리를 계속 올리는 중이어서 대출금리도 슬슬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대출받은 집주인들은 대출이자를 못 갚는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은행에 넘어간 연체 주택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면서 버블이 터지게 되며 집값은 급락하게 됩니다.

 

이사태로 인한 여파는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많은 대기업들이 휘청거렸습니다.

예로 시티은행을 회생하기 위해 450억 달러가 투입되고 AIG 에는 850억 달러의 구제가 들어갑니다.

세계 3위 은행인 HSBC는 107억 달러의 손실은 입게 되고 미국의 4대 투자은행중 하나인 리먼브라더스는 결국 파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너무 충격적이어서 사람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또는 리먼브라더스 사태라는 말로도 기억합니다. 부채규모만 6130억 달러였고 이는 세계 경제 20위권 나라의 국내 총생산 규모입니다.

하루 만에 전 직원이 해고되었으면 주가가 하루 만에 10분의 1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회사가 파산한 사건으로 기록됩니다. 이 여파는 또 세계로 뻗어나가며 이후 상황이 안정이 될 때까지 약 7조 달러가 소모되었다고 합니다. 직장을 잃은 사람들은 800만 명에 이르며 집을 잃은 사람들도 600만 명이 이릅니다.

 

 

여기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50억 달러를 BOA, 에 또 50억 달러를 골드만삭스 등의 회사에 투자하며 쓰러져가는 회사를 살려주게 됩니다.

워런 버핏은 이 사건으로 후에 원금의 40% 약 100억 달러의(한화로 약 11조 원) 수익을 냈다고 합니다. 

 

우스게 소리로 워렌버핏의 건강비결은 초딩입맛이라고하죠?

그 후 벤 버냉키라는 유태인 천재가 나타나면서 양적완화라는 정책을 내세우며 미국은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 후 유럽도 양적완화 정책을 따라 하게 되었고 일본도 따라 하게 되었습니다.